1. 아이와 청소년 – 성장기 편도의 활발한 활동아이와 청소년은 편도가 상대적으로 크고 면역 활동이 활발하다. 이 시기에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자주 노출되며, 편도가 반복적으로 붓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홈이 더 깊어진다. 홈이 깊으면 음식물 찌꺼기와 점액이 달라붙기 쉽고, 시간이 지나면서 결석으로 굳는다.실제 사례를 보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아이가 아침에 아무리 양치를 해도 등교 직후 입냄새가 심하다고 지적받는 경우가 있다. 이는 위생 관리 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편도 구조와 성장기의 면역 활동 때문일 수 있다. 또 청소년은 학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야식과 탄산음료 섭취가 늘어나는데, 이런 습관은 입냄새를 더 악화시킨다.아이와 청소년의 관리 포인트는 ‘습관 교육’이다. 하루 세 번 양치질과 함께 ..